[해외선교]2024 해외선교 탄자니아 "도도마/아루샤"

관리자
조회수 116



2020년에 방문했었던 선교지

탄자니아 도도마 그리고 아루샤 지역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35명의 선교팀원들에게 주어진

8박 10일 동안의 은혜의 순간을 공유해드립니다!




탄자니아 도도마는 탄자니아의 수도입니다.

도도마에 도착하기 위해서 한국에서총 22시간이 소요되고

 3번의 경유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야하는 비행기는 프로펠러형

작은 경비행기지요!

이번 비행은 특히나 안정감있게 느껴져서 감사!

(지난번에는 꽤 무서웠었는데 말이에요)





무탈히 잘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도도마에 도착해보니 중요한 공동짐이 담겨있는

캐리어가 무려 7개나 사라져서 모든 팀원이

멘붕에 빠졌던 순간이 있었지요.


많은 선교지를 다녔었지만, 짐이 사라진 경우는 처음이라

마음이 매우 당황스러웠었지요.

( 도착 당일 짐 정리하고, 사역을 준비하며

다들 기도하셨겠지요? )



사라진 짐과 멘붕인 마음은 뒤로하고

예수전도단 도도마센터에서 환영을 받으며

미리 준비해주신 맛있는 저녁을 대접받고

기쁨을 더해봅니다.





다음 날, 다행이 7개 캐리어를 무사히 되찾고 !!

(할렐루야!)

선교지에서 생일을 맞이한 선교팀원 "선구청년과 천자연원사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기쁜 마음으로 첫 사역지인

"음곤도"로 이동했습니다.




🚐 음곤도로 이동 🚐

도도마 시내에서 미니버스를 나눠타고

약 2시간 정도 황토색길을 지나가 도착한 음곤도

음곤도에서 2박 3일을 보내게 되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준비해주셨을지

기대하며 떠나는 길.

안국교회 성도님들이 헌신하여 지은

아산제교회 옆을 지나 도착한 음곤도 마을.


음곤도 마을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린

그곳의 성도들의 환영을 격하게 받아봅니다.







음곤도 교회 다니엘 목사님과 사모님도 만나고

궁금했던 재봉틀학교. "라이트하우스" 마당을 밟게 됩니다.

도착해서 준비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예배하고 사역을 시작합니다.





 💖 유치원 사역 💖


음곤도 유치원 아이들과 2박 3일 동안 만나

어린이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시골마을이어서인지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생각보다 떨어진다고 느껴졌습니다.


스티커를 붙이거나, 풀칠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아이들도 많았어요.

할 줄 몰라서이기도 했겠지만,

어떤 아이들은 부끄러워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심지어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들은

창문밖에서 구경만 하는데,, '어린이 사역을 더 넓게 준비할껄..'

안타까운 마음도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교육도 더 필요한 곳이라 느껴졌지만

그보다 아이들에게 "사랑받음", "존귀함"을 알려주고 싶었던 시간.




💖 전도팀 💖


전도팀은 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때에 따라 현지교인들의 동행을 받아 밖으로 나갔어요!

이번 전도가 특히나 더 좋았던 것은

나가기 전, 전도 후 돌아와서 목사님께서 함께 기도해주신 것.


선교사님께서도 우리의 열정에 놀랄만큼

걸어서 멀~리 떨어진 집집마다 방문하고

할 수 있는대로 복음을 전하고,

또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될 파티에 초대해봅니다.


낯선 외국인이 많이 방문한 것이 신기했는지

라이트하우스 마당에도 계속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우리의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누군가는 가난한 삶 속에서도 '꿈과 비전'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또 누군가는 아픈 마음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응답하기도 하고,

어떤 노인가족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찾아온 우리에게 축복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기도받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언어를 도와준 현지 교인들이 있었기에

또, 기도로 준비한 선교를 성령님이 도우셨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들이 음곤도마을에서 펼쳐진 것 같습니다.





💖 페인트 사역, 놀이터 설치  💖



음곤도 "라이트하우스"는 재봉틀학교로 운영되며

음곤도 마을에 있는 많은 미혼모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또 신앙 안에서 삶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 앞에 어린아이들이 모여 놀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놀이터도 만들어주었습니다.

힘을 모아 땅을 파고, 놀이터를 세우고

시멘트를 개서 단단히 고정시키고,

알록달록 예쁘게 페인트칠도 해봅니다.


또, 새롭게 화장실도 만들어

예쁘게 페인트칠을 해주고 왔습니다.





💖 음곤도에서의 생활 💖

노을이 참 예뻤던 음곤도 마을.

별이 참 많았던 음곤도 마을.






첫째날 사역이 끝나고, 별을 보려 계단에 쪼로록 앉아 쉬고 있는데

선구의 기타로 시작된 찬양.

한 곡, 두 곡, 찬양이 이어지는데

음곤도 교회 앞마당에서 불빛을 쬐고 있던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우리 앞으로 찾아와 함께 찬양하게 된

흥겨운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 기뻐 춤 추시네, 잃어버린 영혼 돌아올 때"

"예수 이름이 온 땅에, 온 땅에 퍼져가네 !"





음곤도는 전기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전기 발전기를 사용해서 최소한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해야만했고,

물도 부족해서 씻을 수도 없는 곳이었어요.


드라이샴푸, 바디티슈를 사용해서 (물 없이 간단히 머리를 감고, 몸을 닦는..)

생활해야했던 2박 3일. 떠나기 전에는 생각하기만해도

힘겹다고 느껴졌는데, 그 곳에서는 전혀 불편함으로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음곤도에서의 삶이 그리웠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아프리카이지만 춥고(?) 선선한게

잠 자는 동안 추울 정도였다는 게 너무 신기할 정도였던 환경.



그곳의 사람들은 물이 없어서 흙탕물을 그냥 마시기도 하고..

마을 곳곳은 마른 먼지가 풀풀날리는 것을 눈으로 보았기에..

우리가 며칠 불편함을 겪는 것에 대해 절대 불평을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 파티 at 음곤도Mgondo💖

우리의 능숙함으로 파티사역을 진행하지 않도록

시작 전 기도로 마음을 다시 재정비하게 도와주신 목사님.





주방팀은 불편한 주방시설을 사용해서 최선을 다해

파티에 찾아올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봅니다.

반응이 너무 좋았던 팝콘과 

맛있었던 쫀득한 찹쌀도너츠.





사진부스에서는 찾아오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기념할 수 있게 사진을 인화하여

선물로 나눠주었습니다.







블랙라이트 팀은 음곤도 교회 내부에 암막 작업을 해서

여러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메시지를 전해봅니다.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을까요?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기도,

어떤 이는 하나님을 따르기로 했던 자신의 첫 마음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키링만들기 부스도 인기가 많아

줄을 쭉~서서 차례대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날, 재봉학교 봉헌예배를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옷에 매달려있는 십자가모양의 키링이

너무 예뻤지요.




"JESUS is the ANSWER!"


예수님이 답입니다.

그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500여명을 예상했는데

거의 1000명이 넘게 찾아와서 놀래기도하고

정신이 없기도 하고, 음식이 부족할까 걱정이 되기도 했으나

부족한 언어와 부족한 준비사항들이 우리를 막을 수 없었어요.

할 수 있는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찾아온 사람들을 섬겼던 음곤도 파티 현장.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냐고 여쭤보니

우리 선교팀이 너무 열심히 돌아다녀서라고

웃픈 대답을 해주신 선교사님.






아름다운 노을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온 음곤도 마을.

부족한 전기상황에 또 다시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파티의 모든 순서가 끝날 때까지 버텨준 배터리!


우리가 사용하고 누리는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계속해서 느낄 수 밖에 없던 음곤도의 생활..!




500여명 분으로 준비되었던 파티음식.

거의 1000여명이 모여 들어 턱없이 부족하면 어떻게할까.

또 음식 앞에서 질서가 무너져 사고가 날까 걱정도 되었기에.


큰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마음이 아팠던 시간이에요.

혼란스러운 그 상황 속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계속 여쭤보며 사역을 계속하지만, 적잖이 마음이 어려운 건 어쩔 수 없었어요.


파티 후 경품선물을 나눠주는 순서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더욱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며 사역을 진행해야해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주고 싶었던 것은 음식도, 선물도 아니었는데..

그들의 마음 속에 다른 어떤 것이 아닌

"JESUS is the ANSWER!" 그 답만이 새겨졌기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_ 이사야 60:1-3




💖 음곤도, 라이트하우스 Light House 💖

아프리카의 많은 곳들이 그러하지만,

음곤도 마을 역시 미혼모 여성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그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수 있는 물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이

뭐가 있을까 - ! 고민 끝, 재봉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안국교회 성도님들이 개인별로, 가정으로, 속과 선교회별로

물질적인 도움을 많이 보태어 주셨기에

그 헌금으로 재봉틀을 구입하였고,

앞으로 선생님을 고용하고, 또 학교를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실제로 음곤도 마을에 살고 있는 "레베카 자매"는

재봉틀 기술이 참 좋았는데요, 전도 차 집에 방문했는데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그녀는 우리에게 재봉틀과

자신이 만든 옷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어요.



재봉틀학교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앞으로 배움을 받을 많은 미혼모여성들이

물질적인 해결 뿐 아니라 자존감과 자신감 회복까지도

받을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끝까지 함께 기도로 함께해주세요.






💖 라이트하우스 봉헌 예배 💖

재봉학교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라이트하우스가 지어진 것은 음곤도교회 성도들에게만이 아니라

음곤도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기쁨인 것 같았어요.


탄자니아 감리교와 한국 선교사님들의 연대가

하나님 안에서 끝까지 멋진 동역이 되길 기도하는 자리였어요.








재봉학교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릴 많은 영혼들을 기대하며

세레머니를 합니다.





그 곳을 지켜 하나님의 일을 계속 이어줄 "다니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야겠습니다.






💖 다시 방문한, 반가운 '응공고나' 교회 💖


5년 전에 방문했던 응공고나 교회

응공고나 유치원 사역과 마을전도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응공고나는 도도마 시내에서 가장 생활수준이 떨어지는 마을이라고

선교사님의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곤도 마을의 아이들보다

훨씬- 교육이 잘 된 느낌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보니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더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기도를 하고 현지 교인들과 함께 응공고나 마을 전도를 나서봅니다.

대부분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삶과 믿음이 하나되는 고백이었기를,

그런 고백이 계속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 도도마 시내 전도 💖

도도마에서의 거의 모든 사역이 끝나갑니다.

원래는 도도마대학교 안에서 전도를 하고 싶었으나

도도마대학교가 방학 중에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캠퍼스에 없어서

도도마 시내 시장전도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슬람이 참 많았던 시장..

많은 사람들을 만나, 부족한 언어로 건네는 전도지.

그들은 말없이 우리가 건넨 전도지를 참 열심히 읽어주었어요.

간단한 사영리 메시지가 적힌 전도지이지만,

그 안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의미를 발견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하며 건넸습니다.


4팀으로 나눠져 전도를 하였는데,

많은 선교팀원들이 복음과 예수님에 대해 궁금함을 가진

구도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연결해 줄 교회가 없었기에 아쉬웠고,

언어가 부족해 번역기로 깊은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것도 아쉬웠지만,

진짜 목마른 사람들이 있음에 또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다음 탄자니아 선교를 다시 오게 될 때,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뭔지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북쪽 아루샤로 이동, 아루샤신학교 💖





도도마에서 북쪽으로 차로 8시간 이동했습니다.

아루샤 신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주일을 보내고, 마지막 사역까지 준비했습니다.


주일날 목사님께서 신학교 학생들에게 준 비전이 너무 멋있었어요.

사실은 아프리카에 복음이 아주 일찍부터 들어왔었다.

좋은 복음의 운동들이 아프리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리비아, 구레네, 에티오피아 등..)

역사 속 흔적과 문헌들을 찾아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던 믿음의 뿌리를 찾으라는,

부흥의 선봉에 서라는 그 메시지가

신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우리 삶에 오직 십자가만이 새겨지기를.





💖 파티 at 아루샤신학교 💖

선교지에서는 상황의 변동이 많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때일 수록 여유로운 마음과

순종하는 부드러운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때론, 확신에 찬 고집하는 선택도 있어야겠지만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마주해야했던 아루샤파티.

은지로 교회 교인들과 아이들까지 방문하여

예상보다 더 분주히 움직여야했지만,

많은 선교팀원들의 헌신이 필요했었기에

서로 더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 많이 웃을 수 있었고요 :)


사진부스도 슈링클스 키링만들기 부스도

둘 다 인기가 참 좋았어요!


남녀노소 집중의 입이 만들어졌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아루샤 지역 감리교 감독님과 어린아이가 한 책상에서

만들기를 하는 모습이 왜 은혜가 되는걸까요..!






4시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들이 몸으로

할 수 있는대로 최대한 흥겨운 몸짓으로 드리는 찬양을 보며

부끄러운 몸치의 몸을 뒤로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몸을 움직여봅니다.

다윗처럼 바지가 내려가도 모를만큼 몰입하여 드리는 찬양을 소망해보면서요.



예배 후, 우리가 준비한 파티를 시작해봅니다.

미리 준비한 공연을 하나씩 선보입니다.


우리가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서'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과 사랑'

'예수님이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이기 때문이기를!









가부장적인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탄자니아.

아루샤 신학교 파티에서는

먼저 어린아이와 여성들이 음식을 배식받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은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음곤도에서는 장년 남성들이 먼저고,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은 맨 마지막에 먹을 수 있었기에..)


함께 어우러져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봅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를 스와힐리어로 번역하여

홍사모님이 직접 녹음을 해주셨었는데

전달이 잘 된 모양입니다.

환호와 박수가 블랙라이트 공연하는 내내

얼마나 마음을 울리게 하던지요!


우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넘어질테지만,

여호와의 사랑은 절대 지지 않기에.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가자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축복하고, 미소를 더해봅니다.





💖 은지로 유치원 💖

은지로 유치원은 방문하여 아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계획이 축소되었습니다.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나눠주고,

한 번씩 안아주고 축복하며 돌아오는 데, 아쉬움도 컸어요.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탄자니아가 말씀 위에서 건강한 믿음으로 세워지기를!







귀한 동역자 알렉스, 또 만나요!




탄자니아에서 삶을 바쳐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만나

잠시나마 위로와 응원을 보태드리고 돌아온 짧은 선교기간.


8박 10일의 단기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힘써준 선교팀원들.

바자회, 짐 꾸리기, 짐 나르기 등 여러모로 함께해준 성도님들.

기도와 헌금으로 마음을 더해주신 성도님들.


우리를 각자의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순종의 걸음을 뗄 수 있었음에 감사한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 동역자입니다.






탄자니아의 빛나는 앞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복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탄자니아 나라를 덮고 있는 악한 영에 눌린 모든 자들이 자유로워지는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감정적인 뜨거움만이 아닌 말씀이 그들의 마음마다 보석처럼 박히기를.





GOD is There!

그곳에서도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끝까지 함께 기억하고, 기도해주세요 !

그리고 다음 번에 또 함께 떠나요 - !